보도자료

작성자 admin 시간 2020-04-16 14: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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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이하 경기예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경기지역 예술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15일 경기예총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사태가 경기 예술인들의 활동에 미치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추가공모 필요성을 제시해 재난 상황 속에서 경기 예술인들의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과 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13일간 경기예총 대의원 및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경기 예술인 3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코로나19 피해 현황으로 개인 및 단체의 행사 취소 건수 및 규모(금액)와 코로나19로 인한 전년 1~4월 대비 금년 1~4월의 예술인 소득변화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경기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 추가 공모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출처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 신연경기자